간결한 선과 옅은 색상을 통해 차분하고도 고요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Gongkan 역시 유사한 경험으로 보는 이들을 이끄는 것 같습니다. 새까만 문을 향해 몸을 던지는 아트워크 속 모습들은 단순한 만큼 강렬하고 조용한 만큼 커다란 마음을 전달합니다.
“어디로든 닿고 싶은 열망과 결국에는 자신이 지닌 감정의 내면으로 향하게 되는 간절함에 공감하길 바랍니다.” -Gongkan과의 인터뷰 중에서
매거진 발송과 함께 Gongkan의 인터뷰를 담은 Pinzle Film이 공개되었습니다. ‘teleport’ 시리즈를 그리게 된 배경과 예술을 매개로 전하고픈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Pinzle Film을 통해, 단순해질 만큼 커다래진 아티스트의 감정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 스스로가 품고 있는 가장 단순하고도 강렬한 간절함이란 무엇인지 또한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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