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Vol.48 그냥 걷고 싶었어 NEWS - PINZLE 핀즐
  • [Preview] Vol.48 그냥 걷고 싶었어
    PINZLE 핀즐 | 2021-12-29 11:23:21



  • 그냥 걷고 싶었어  
    <Pinzle Preview>

    2021. 9. 10
    Pinzle News Letter

    간혹 버거운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혼자서는 충분히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경우 말입니다특별한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의 한복판에서도 맞닥뜨릴 수 있는 이러한 순간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만약 당장의 해결책이 요원하다면잠시 틈을 내어 산책하는 것을 권해봅니다걷는 동안 변하는 풍경과 흐르는 생각처럼버거웠던 일도 어느덧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한 걸음씩 옮기는 발걸음 끝에 더 나은 순간을 향한 희망이 깃들기를 바라며, 9월의 아트워크 소식을 전합니다

    곧 전해드릴 핀즐의 48번째 아트워크는 밀라노와 마드리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프란체스코 본조르니의 작품입니다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그의 스타일은 복잡하거나 난해한 스토리도 임팩트 있는 하나의 장면으로 풀어내는데요직관적이면서도 함축적인 아트워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풍부한 내러티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담은 이번 아트워크는 “Volevo solo camminare”, 우리말로 그냥 걷고 싶었어라는 멋진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그저 걷고 싶은 그 마음이란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되었을까요아트워크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요조금 힘겨울지언정지금 걷는 삶의 걸음이 어느덧 우리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바라며 이번 달의 아트워크를 선정하였습니다높아지는 하늘을 따라 생각도 깊어지는 가을아트워크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위안의 시간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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