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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 - 오아물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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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IN ]

지나가는 계절
Oamul Lu

계절은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겨울의 끝에 자리한 입춘이 지나면 바람의 칼날이 조금 무뎌지고, 여름의 끝자락에서 맞이하게 되는 입추가 지나면 바람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집니다. 우리 또한 이러한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특정 계절을 붙잡거나 밀어내려 애쓰지 않고, 오히려 제철 음식, 월별 축제 등을 찾아 나서며 그 시기를 만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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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물 루는 자연과의 깊은 유대를 바탕으로 각 계절의 고유성을 탐구하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네 개의 계절, 스물네 개의 절기를 그려냅니다. 그의 작품에는 어떠한 아쉬움이나 초조함 없이 그 계절에 자연스레 시절을 맡긴 작은 인간과 개가 등장하고는 하죠. 그런 작가의 그림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지금 나를 괴롭히는 것들 또한 영원하지 않을 것임을, 계절이 바뀌듯 그렇게 지나갈 것임을 깨달으며 살짝 가뿐해진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오아물 루의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4월 4일 오후 3시까지, UP TO 15%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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