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Monthly Artwork 핀즐입니다.
열네 번째 이슈 궁금하셨죠? 드디어 그 소식을 전합니다! : D
이번에 만나게 되실 주인공은
미국 LA에서 만난 '모건 레이 슈바이처 Morgan Ray Schweitzer' 입니다!
"시간이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제 그림을 통해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중에서
그는 편안함을 에너지 삼아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가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워싱턴 대학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게임 컨셉 디자이너와 북 커버 디자이너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주로 뉴욕타임스 · 월스트리트저널 · LA타임스 등과 작업하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랍니다.
언론사의 기사와 함께 실리는 그의 그림은 만화나 게임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기사 내용을 선명하게 전달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명확하게 드러냅니다.
핀즐노트(매거진)에 실릴 그의 작품 중에는 마르셀 뒤샹의 <계단을 내려가는 나부 No.2>가 생각나는 것도 있는데요. 그것은 흔적의 연속, 즉 역동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도 구체적
특징은 불분명하게 그려 낸 그림이에요. 비슷한 듯 다른 두 작품을 번갈아 보며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니 포스터와 함께 기대해 주세요. : )
그럼 곧 열네 번째 이슈로 찾아뵐게요! 지켜봐 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